오늘(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혼부부로 분한 전소민X양세찬의 특급 활약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제주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개성 넘치는 4커플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에 전소민과 양세찬은 추석특집 ‘유가네 유산전쟁’의 ‘귀여운 신혼부부’로 또 한 번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멤버들도 외면하게 만드는 닭살 멘트는 물론, 비즈니스 커플에게서만 볼 수 있는 반전 케미를 선보이며 특별한 신혼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귀여운 커플룩부터 소소한 커플 아이템까지 착용하고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김종국과 힘 대결을 할 상황이 되자, 양세찬은 부인 전소민을 보호하기는커녕, 전소민을 출전시키는 비겁한 모습으로 반전 신혼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양세찬은 갑작스레 전소민에 “아직 부족하다”는 독설로 차가운 남편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도까지 찾아온 ‘신혼부부’ 전소민X양세찬의 모습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