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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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불륜녀 마고 알렉산드라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에브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마고 알렉산드라와 키스 영상을 게재하며 불륜 관계를 시인했다.
앞서 에브라의 아내 산드라는 영국 언론을 통해 에브라의 불륜을 폭로하며 “에브라는 내가 사랑했던 유일한 남자지만 이중 생활을 하며 나를 배신했다”는 말로 배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에브라가 알렉산드라와 살기 위해 집을 떠났으며 아내 산드라는 현재 이혼을 준비 중이다. 산드라는 14세에 에브라와 만나 단란한 모습을 자주 보여왔지만 결국 비극적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