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잡지 맥심(MAXIM)이 미스맥심 모델들의 섹시 화보로 꾸민 2021년 초대형 고급 달력을 출시한다.
2018년부터 해마다 출시된 한정판 '맥심 달력'은 맥심의 대표 굿즈로, 매년 완판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특히 잡지에서는 볼 수 없는 미공개 화보가 고화질로 큰 달력 사이즈에 담겨 소장 가치가 높다는 평.
올해는 ‘맥심은 일년내내 여름’이라는 이름을 앞세운 한정판 달력을 출시한다. 매월호마다 비키니, 란제리 등 여름 화보에 어울리는 섹시한 콘셉트의 화보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맥심 관계자는 “독자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셉트의 화보와 모델로 기분 좋게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섹시한 콘셉트이니만큼 조심스럽게 완판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한정판 '2021 맥심 달력'은 양면에 총 24장의 화보를 인쇄하여 각 달마다 원하는 화보를 구매자가 골라 걸 수 있다. 가로 40센티미터, 길이 70센티미터의 초대형 사이즈의 고급 지류에 초정밀 인쇄하여 뽑은 맥심의 한정판 달력은 선명도와 품질 또한 남다르다. '맥심 달력'은 1,000부 한정으로 제작되며 맥심 홈페이지와 여러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