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프리카TV BJ 출신으로 현재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 중인 화제의 인물 은유화가 맥심의 예능 시리즈 ‘미맥콘 2020’에 출연해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은유화는 귀엽고 섹시한 ‘베이글’ 매력과 강력한 팬덤으로 출전 직후부터 꾸준히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1라운드 3위, 2라운드 1위, 그러나 지난 3라운드 투표에선 9위로 탈락 위기를 맞았다. 은유화는 '맥심라이브 슈퍼패스'를 통해 기사회생하여 ‘란제리 화보’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대한민국 대표 남성지 맥심(MAXIM)의 4K 예능 시리즈 '미맥콘 2020' 19화에는 은유화가 리본 끈으로 제작된 과감한 노출의 란제리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우승권 도약을 노리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은유화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청순한 화이트 컬러의 란제리와 베일, 섹시한 리본 장식 상의로 스타일링을 하여 과감한 화보 촬영에 나선다.
지선은 인터뷰에서 "3라운드에서 꼴찌와 1위가 뒤바뀌는 걸 보고 '독자분들 마음이 이렇게 빨리빨리 바뀌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도 상위권이라고 해서 뭔가 마음에 안정을 취하면 안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 라운드 자신이 없었다. 근데 올라왔다. 이번에는 조금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이 개최하는 모델 선발 대회로, 대회 전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4K 화질로 담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미맥콘 2020’을 함께 제작 중이다. 올해 대회는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을 만큼 개성있는 참가자가 많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수백 명의 참가자 중 현재까지 남은 생존자는 단 8명,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4라운드 독자 투표에서 절반이 탈락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