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천수 인스타그램
[TV체크] 이천수 집 공개, 큰딸 주은 “너무 무리한 거 아냐?” (ft.슈퍼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천수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천수의 가족들이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이천수 가족의 새집은 거실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탁트인 이층집으로 럭셔리하고 화려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다. 집을 보던 소유진은 “펜트하우스다. 창이 엄청 넓다”며 놀라워했다.
이천수는 큰딸 주은이에게 “집 어떠냐”고 물었고, 주은이는 "좋다. 이층집이라서 좋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이천수는 "주은이가 이층집 살고 싶어 하지 않았냐"라고 했고, 딸은 "아빠 이 집은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고 말해 이천수를 당황하게 했다. 또 이천수의 아내는 “새집이라 적응이 안 돼서 (아이들이)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천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이 과정에서 새집에서 적응하는 쌍둥이 동생들을 돌보는 것은 물론, 아빠까지 챙기는 이천수의 첫째 딸 주은이의 모습이 돋보였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