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음악 실수에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돌’에 음악이 잘못 나왔다”며 “곡 만든 친구들이 고생해서 밤새도록 믹스하고 정인이가 육아 중에도 노래를 몇 번이나 불러서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어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참. 같이 작업한 동생들한테 미안해서 온몸으로 화가 느껴지지만 참아본다. 음악은 나중에 다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개리와 정인이 함께 만든 곡은 10월 15일 음원으로 발매된다.
이하 개리 글 전문
슈돌에 음악이 잘못 나왔네요.. 곡 만든 친구들이 고생해서 밤새도록 믹스하고 정인이가 육아 중에도 노래를 몇번이나 불러서 보내줬는데..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참.. 같이 작업한 동생들한테 미안해서 온몸으로 화가 느껴지지만 참아봅니다.
음악은 나중에 다시 올릴게요ㅠ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