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일본 예능프로그램 ‘연예인이 진심으로 생각했다! 돗키리 GP’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섹시 존의 멤버 키쿠치 후마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키쿠치 후마를 속이기 위해 물에 녹는 수영복을 제작해 입게 한 후 수영을 하게 했다. 아무 의심없이 수영장에 뛰어들어 수영을 던 그는 수영복이 녹아 알몸이 되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다.
키쿠치 후마는 자신의 주요부위가 노출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황급히 몸을 가리고 소리를 쳤다.
해당 방송을 본 일본 누리꾼들은 “재밌었다” 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팬들은 “이런 장난은 결코 재밌지 않다”고 분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