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오정연, 고차원 맥시멀하우스→생활 공간이 절반
'신박한 정리'의 아홉 번째 의뢰인으로 배우 오정연이 출연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예능, 연기를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네이너 오정연이 출연한다. 언뜻 깔끔한 미니멀 하우스가 연상되는 똑 부러지는 이미지이지만, '신박한 정리단'이 만난 오정연의 집은 그 어떤 의뢰인보다도 '맥시멀 하우스' 였던 것. 맥시멀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웠던 김동현-양동근의 집과도 차원이 다른 오정연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짐이 너무 많아 정작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의 절반만을 활용하고 있는 오정연이지만, 이 또한 나름의 이유가 있던 것. 과연 오정연이 짐을 쌓아둔 사연은 무엇일지, 또 짐들에는 어떤 추억이 녹아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바이크 등 다양한 취미 용품들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 성적표, 면접 당시 입었던 정장까지 하나 버리지 않고 보관해둔 상황. 신박한 정리단과 함께 정리할 물건과 추억, 그리고 맥시멀 하우스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tvN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