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만석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지금 코로나19 확인 검사를 받는 중이다. 결과는 내일(21일)에 나온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오만석은 20일 오전 6시반부터 JTBC 상암동 사옥에서 ‘장르만 코미디’를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확진 판정)와 접촉했다”라며 “당시 분장사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오만석은 마스크를 미착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 촬영팀이 15층에서 철수했고 오만석은 검사를 받고 있다”라며 “JTBC는 오만석의 동선을 파악해 방역조치에 나선 상황”이라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