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몰래 낳은 딸 나이가 무려…” 루머→소속사 법적대응 예고
가수 양준일과 관련된 이혼·재혼 루머가 나돌아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벌써 고등학생이다. 첫 부인은 딸과 함께 괌에 있다.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오만 잡동사니 일을 다해가면서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주는 바람에 괌의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 일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이 나돌고 있다.
이 글은 3월 작성됐던 것이지만, 최근 들어 재유포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양준일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팬 제보로 해당 글을 본 적 있지만, 그때 고소하려다가 글이 사라져 문제삼지 않았다. 현재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지난해 ‘탑골GD’로 유명세를 타던 중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전성기를 맞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