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심경글로 주목을 받은 박연수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사진을 올리며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전 남편인 송종국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박연수는 프로필 소개 메시지를 통해 해명했다.
●이하 박연수 글 전문
무슨 글만 쓰면 애들 아빠와 연관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제 인생에서 송종국 씨는 영원한 지아, 지욱이
아빠일 뿐입니다. 그가 너무나도 잘 되길 바라며
그가 행복하게 살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