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사진|스포츠동아DB
‘올드스쿨’ 진행자 김창열이 프로그램 폐지 심경을 전했다.
김창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안녕.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인데 너무 아니라고 생각했나 보다. ‘올드스쿨’ 15년간의 수업을 이제 마무리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아직 남은 일주일 즐겁게 함께하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겨 팬들의 맘을 짠하게 했다.
이제 안녕 ^^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인데
너무 아니라고 생각했나 봐요.
‘올드스쿨’ 15년간의 수업을 이제 마무리 합니다 ^^
그동안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아직 남은 일주일 즐겁게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