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또 팟캐스트… 소속사 “개인활동, 방송 복귀NO”
김생민이 또다시 방송 복귀가 아닌 팟캐스터로 활동한다.
김생민은 지난 23일 팟캐스트 ‘김생민의 경고해(경제 고민 해결 방송)’를 오픈했다.
김생민은 “다시 마이크 앞에 앉았다. 무척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나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지만 ‘영수증’을 기다리시는, 그리워하는 분들이 조금 있는 것 같아 경제 고민을 해결하는 방송을 하려고 한다. 고민이 해결될 지 모르겠지만, 잘할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런 김생민 팟캐스트 활동에 대해 소속사는 개인 활동으로 선을 그었다. 소속사 SM C&C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공식 활동은 아니다. 방송 복귀도 아니다. 아직 방송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다. 팟캐스트 활동은 개인 활동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생민은 2018년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짠내투어’ 등을 통해 ‘방송가 루키’로 떠올랐지만, 과거 잘못된 행동이 ‘미투 운동’으로 밝혀지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후 지난해 9월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를 통해 팟캐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경제 관련 콘텐츠로 개인 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