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방송 말미 2002년 월드컵 레전드들의 등장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최진철 이운재 이천수 송종국 그리고 유상철이 다음주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가운데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유상철은 우려와 달리 파이팅 넘치는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주 ‘뭉쳐야 찬다’는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 FC와 유상철이 감독으로 나서는 2002 레전드 팀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