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예인 가운데 첫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수 윤학 측이 유흥업소 출입설을 부인했다. 윤학과 접촉한 유흥업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
7일 강남 최대 규모에 달하는 유흥업소 직원 A씨가 지난달 26일 윤학과 만난 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의 룸메이트 B씨 또한 자가격리 도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며칠 후 증상이 발현되자 그달 31일 자차를 이용해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지난 1일 코로나 확진 판정 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