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윤학이 유흥업소 직원을 접촉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7일 강남 대형 유흥업소 직원 A씨가 윤학과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윤학 측은 동아닷컴에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다. 단지, 지인이 업소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친구일 뿐이고 친구로서 만난 것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윤학은 3월24일 일본에서 돌아온 뒤 3월 27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4월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