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맘·장성규 ‘언팔’→논란 종료→“왜 화제?” 온라인 황당
인플루언서 오또맘과 장성규가 서로 ‘언팔’(언팔로우)했다.
앞서 오또맘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 장성규 님 팬인데 대박 영광”이라며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언팔로우)하지 말아 달라.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또한 일부 매체가 이를 왜곡된 방향으로 해석해 보도하자 오또맘은 자신 의도와 다르게 해석됐다고 지적하면서도 논란(?)을 만든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장성규를 언팔했다.
이 과정을 두고도 논란이다. ‘이게 논란이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애초 논란을 제기한 이들에 대한 질타가 쏟아진다. 장성규 역시 유명세를 치르느라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황당하지만 각 포털사이트는 이들의 해프닝을 조명한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또맘 이름이 오르며 그의 존재감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또맘 입장에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일이다.
이는 장성규도 마찬가지다. 한 개인이 팬심을 드러낸 상황이 ‘이럴 일인가’ 싶은 상황이다. 전후 상황을 지켜보는 이들은 어리둥절하다.
● 다음은 오또맘 SNS 전문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네요. ㅠ ㅠ 경솔하게 행동한 점 .. 너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