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감독 경질이라는 강수를 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이 또 패했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아스날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앞서 아스날은 최근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는 등 분위기 쇄신에 나섰으나 하위권인 브라이튼에게도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아스날은 전반 36분 아담 웹스터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5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골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아스날은 후반 35분 닐 모페이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으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심지어 이 경기는 아스날의 홈구장에서 열렸다.
이로써 아스날은 지난 10월 22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0-1 패배 이후 프리미어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을 기록했다.
또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하면, 공식 9경기 째 승리(5무 4패)가 없다. 과거의 명성은 잃은 지 오래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까지 프리미어리그 4승 7무 4패(승점 19)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러 있다. 이제 아스날은 오는 10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가진다.
아스날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앞서 아스날은 최근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는 등 분위기 쇄신에 나섰으나 하위권인 브라이튼에게도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아스날은 전반 36분 아담 웹스터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5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골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아스날은 지난 10월 22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0-1 패배 이후 프리미어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을 기록했다.
또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하면, 공식 9경기 째 승리(5무 4패)가 없다. 과거의 명성은 잃은 지 오래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까지 프리미어리그 4승 7무 4패(승점 19)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러 있다. 이제 아스날은 오는 10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