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 사부와 멤버들은 칭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각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자, 이승기와 양세형은 각각 절친인 수지와 박나래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수지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한 이승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중, 사부도 함께 수지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몰라 어리둥절한 수지에게 “너나 잘하세요”라며 예고 없이 깜짝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의 특급 힌트에 바로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챈 수지는 사부와 영화계 선후배로서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는 ‘역대급 스케일’의 뉴질랜드 특집을 예고했다고 전해져 큰 기대를 모은다.
이영애 사부와 꿀케미를 보여준 수지 X 박나래의 깜짝 등장은 12월 1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