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상, 예능 촬영 도중 갑자기 쓰러져 심장마비 사망
27일(한국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고이상은 중국에서 한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달리기를 하다 갑자기 쓰러졌다. 3시간 동안 응급 치료가 실시됐지만 끝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해당 예능프로그램은 장애물 달리기, 고층빌딩 등반 등 강인한 신체능력을 요구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 프로그램. 당시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관계자는 “매우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다. 가족들이 급히 현장을 찾았다. 유족의 슬픔을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