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짐머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프렌차이즈 스타’ 라이언 짐머맨(35)와의 옵션 실행을 거부한 워싱턴 내셔널스. 하지만 짐머맨과 새로운 계약 체결에 나설 전망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4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구단이 짐머맨과의 새로운 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워싱턴은 지난 3일 짐머맨과의 2020시즌 구단 옵션 1800만 달러의 실행을 거절했다. 이에 짐머맨은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는다.
또 짐머맨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짐머맨은 오는 2020시즌에도 워싱턴 유니폼을 입고 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구단 옵션 거절 이후 재계약 가능성이 높기 때문. 워싱턴은 짐머맨을 지키기를 원한다. 다만 1800만 달러보다 낮은 연봉 지불을 원하는 것.
메이저리그 15년차의 짐머맨은 지난 2005년 워싱턴 소속으로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워싱턴 최고의 프렌차이즈 스타다.
지난 2019시즌에는 단 52경기에 나서 타율 0.257와 6홈런 27타점 20득점 44안타, 출루율 0.321 OPS 0.736 등을 기록했다.
이미 전성기 시잘의 기량을 잃은 지는 오래. 하지만 구단 역사가 짧은 워싱턴에게는 프렌차이즈 스타의 소중함도 크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4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구단이 짐머맨과의 새로운 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워싱턴은 지난 3일 짐머맨과의 2020시즌 구단 옵션 1800만 달러의 실행을 거절했다. 이에 짐머맨은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는다.
또 짐머맨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짐머맨은 오는 2020시즌에도 워싱턴 유니폼을 입고 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메이저리그 15년차의 짐머맨은 지난 2005년 워싱턴 소속으로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워싱턴 최고의 프렌차이즈 스타다.
지난 2019시즌에는 단 52경기에 나서 타율 0.257와 6홈런 27타점 20득점 44안타, 출루율 0.321 OPS 0.736 등을 기록했다.
이미 전성기 시잘의 기량을 잃은 지는 오래. 하지만 구단 역사가 짧은 워싱턴에게는 프렌차이즈 스타의 소중함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