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김건모의 결혼을 축하했다.
태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건모와 함께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건모야 결혼 축하해. 여러분 김건모 결혼해요. 팬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김건모의 소속사 대표도 휴대전화를 꺼놓고 묵묵부답을 일관한 상황에서 태진아가 대신 결혼을 인정한 것.
30일 이데일리와 일간스포츠 등 복수 매체는 “김건모가 버클리 음대 출신 30대 피아니스트와 2020년 1월 3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