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워싱턴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월드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
이날 워싱턴은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트레이 터어-우익수 아담 이튼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3루수 앤서니 렌던-좌익수 후안 소토-지명타자 하위 켄드릭.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1루수 라이언 짐머맨-포수 커트 스즈키-중견수 빅터 로블레스. 선발 투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앞서 워싱턴은 지난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극적인 5-4 승리를 거뒀다. 스트라스버그가 나서는 2차전을 승리한다면,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스트라스버그의 이번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은 1.64로 매우 좋다. 세 차례의 선발 등판 경기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경기의 성적이 6이닝 3실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