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짐머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베테랑의 힘’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라이언 짐머맨(35, 워싱턴 내셔널스)이 천하무적으로 보이던 게릿 콜에게 홈런을 뺏어냈다.
워싱턴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월드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
이날 워싱턴은 1회 슈어저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2점을 먼저 내줬다. 유리 구리엘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은 것.
이에 워싱턴은 끌려가는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 1회 휴스턴 선발 투수 콜을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싱턴은 2회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짐머맨이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린 것. 이에 워싱턴은 2-1로 추격했다.
워싱턴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월드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
이날 워싱턴은 1회 슈어저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2점을 먼저 내줬다. 유리 구리엘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은 것.
이에 워싱턴은 끌려가는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 1회 휴스턴 선발 투수 콜을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