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구본승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붙타는 청춘’에서는 75번째 여행으로 경상북도 청도로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만난 안혜경은 “멤버 가운데 최민용 오빠 말고는 친분이 있는 분은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팬인 분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성 멤버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급상승했다.
때마침 안혜경은 “손톱깎이 있는 분 있느냐. 아까 장작을 만지다 손에 가시가 박혔다”고 토로했고 구본승이 자신의 손톱깎이를 빌려줬다. 김부용이 “카드로 빼면 된다”고 하자 최성국은 “끼지 마. 너 아니야”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