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화사, 핑크빛 기류…‘나혼산’ 난리난 상황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2019-09-28 13:49

성훈♥화사, 핑크빛 기류…‘나혼산’ 난리난 상황

'나 혼자 산다' 그룹 마마무 화사와 배우 성훈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화사에게 춤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무지개 멤버 박나래와 함께 하는 '불나방 콘서트' 판이 커졌다"며 "준비를 크게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화사한테 춤을 배우러 갔다"고 운을 뗐다.

화사는 안무실에 방문한 성훈에게 "밥을 안 먹었을 것 같아서 음식을 조금 시켰다"고 말했고 성훈은 배달 음식을 보고 "이 사랑스러운 세팅은 뭐냐"며 화색을 띄었다.

이어 두 사람은 삼겹살, 비빔냉면 등을 말없이 흡입했다. 그러던 중 화사는 성훈에게 "이렇게 단둘이 식사하는 건 처음인데 왜 처음 같지 않지"라고 말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은 '썸 기류'를 언급하며 "무슨 분위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 화사는 성훈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이 사람 살짝 내 스타일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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