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엡스타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이 해임된 뒤 후임으로 거론된 테오 엡스타인. 하지만 엡스타인은 보스턴 복귀설을 부인했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26일(한국시각) 최근 불거진 보스턴 복귀설에 대한 엡스타인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엡스타인은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보스턴 복귀설을 부정한 것. 자신은 현재 시카고에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엡스타인은 시카고 컵스를 예전의 팀으로 되돌리기 위해 할 것이 많다고 언급했다. 또 자신은 이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카코 컵스의 성적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까지 진출했으나,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이 다였다.
또 이번 시즌에는 와일드카드에서도 탈락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 시카고 컵스에게서 지난 2016시즌의 강인함은 찾아볼 수 없다.
엡스타인은 메이저리그 프런트의 전설과도 같은 인물. 지난 2002년 보스턴 단장으로 부임해 2004년 ‘밤비노의 저주’를 깨뜨렸다.
이어 보스턴 단장, 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2011년 시카고 컵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엡스타인은 ‘염소의 저주’를 깨며 ‘저주 브레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26일(한국시각) 최근 불거진 보스턴 복귀설에 대한 엡스타인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엡스타인은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보스턴 복귀설을 부정한 것. 자신은 현재 시카고에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엡스타인은 시카고 컵스를 예전의 팀으로 되돌리기 위해 할 것이 많다고 언급했다. 또 자신은 이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까지 진출했으나,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이 다였다.
또 이번 시즌에는 와일드카드에서도 탈락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 시카고 컵스에게서 지난 2016시즌의 강인함은 찾아볼 수 없다.
엡스타인은 메이저리그 프런트의 전설과도 같은 인물. 지난 2002년 보스턴 단장으로 부임해 2004년 ‘밤비노의 저주’를 깨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