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엉덩이 부상을 당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2,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남은 정규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40홈런-40도루 도전은 결국 막을 내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아쿠냐 주니어가 정균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부상 정도가 커 시즌 아웃된 것은 아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준 것. 애틀란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도중 대수비와 교체 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오른쪽 엉덩이 긴장 증세.
큰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안전한 길을 택했다. 정규시즌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 보다 포스트시즌에서의 홈런이 더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아쿠냐 주니어는 타율 0.280과 41홈런 101타점 127득점 175안타, 출루율 0.365 OPS 0.883 등으로 2019시즌을 마무리했다. 총 156경기에 나섰다.
아쿠냐 주니어가 도전한 40홈런-40도루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40도루에 3개가 모자랐다. 하지만 아쿠냐 주니어는 41홈런-37도루로 호타준족임을 입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아쿠냐 주니어가 정균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부상 정도가 커 시즌 아웃된 것은 아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준 것. 애틀란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도중 대수비와 교체 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오른쪽 엉덩이 긴장 증세.
이에 아쿠냐 주니어는 타율 0.280과 41홈런 101타점 127득점 175안타, 출루율 0.365 OPS 0.883 등으로 2019시즌을 마무리했다. 총 156경기에 나섰다.
아쿠냐 주니어가 도전한 40홈런-40도루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40도루에 3개가 모자랐다. 하지만 아쿠냐 주니어는 41홈런-37도루로 호타준족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