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최명길, 황신혜와 인증샷…“눈물나게 행복한 시간”
김한길 전 장관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황신혜는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눈물나게 행복한 시간. 무지하게 감사한 만남”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안주삼을 우리의 추억이 많음에 #그저감사하죠 #밤을새도못다할 #우리의스토리 #밤한번새보자 #더나이먹기전에”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신헤와 김한길·최명길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함께 이날 식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암 투병 중인 김한길 전 장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김한길 전 장관은 2017년 10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특히 김한길 전 장관은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지난해 10월 tvN ‘따로 또 같이’에 아내 최명길과 함께 출연해 주목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첫 만남부터 지난 20여 년간의 결혼 생활을 떠올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아내 최명길, 황신혜와 식사자리를 가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