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벌랜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제이콥 디그롬(31)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사실상 확정지은 가운데, 저스틴 벌랜더(36)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결정지을 수 있을까?
벌랜더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성적은 시즌 32경기 등판에서 212이닝 투구, 19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0이다. 또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40개와 283개.
벌랜더가 현재 성적을 유지할 경우에는 사이영상 수상이 매우 유력하다. 팀 동료 게릿 콜이 300탈삼진을 돌파했으나 다른 성적에서는 벌랜더에 미치지 못한다.
현재 벌랜더와 콜의 평균자책점 차이는 0.11이다. 또 이닝은 212이닝과 200 1/3이닝으로 10이닝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벌랜더가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성적을 남길 경우, 사이영상 수상을 사실상 확정지을 수 있다. 물론 큰 격차는 아니다.
또 벌랜더는 개인 통산 첫 한 시즌 300탈삼진에 17개를 남기고 있다. 개인 통산 3000탈삼진에는 단 11개만 남긴 상황이다.
벌랜더가 이 성적을 유지하며 23일 LA 에인절스전 포함 남은 2경기에서 17탈삼진을 추가한다면, 사이영상 수상은 더욱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벌랜더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성적은 시즌 32경기 등판에서 212이닝 투구, 19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0이다. 또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40개와 283개.
벌랜더가 현재 성적을 유지할 경우에는 사이영상 수상이 매우 유력하다. 팀 동료 게릿 콜이 300탈삼진을 돌파했으나 다른 성적에서는 벌랜더에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벌랜더가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성적을 남길 경우, 사이영상 수상을 사실상 확정지을 수 있다. 물론 큰 격차는 아니다.
또 벌랜더는 개인 통산 첫 한 시즌 300탈삼진에 17개를 남기고 있다. 개인 통산 3000탈삼진에는 단 11개만 남긴 상황이다.
벌랜더가 이 성적을 유지하며 23일 LA 에인절스전 포함 남은 2경기에서 17탈삼진을 추가한다면, 사이영상 수상은 더욱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