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반 비지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 진기록이 나왔다. 카반 비지오(24)가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했다. 아버지 크레이그 비지오와 부자 동반 힛 포 더 사이클이다.
비지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비지오는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에 토론토는 볼티모어를 8-5로 꺾고 승리했다.
특히 비지오는 1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6호 기록.
비지오는 1회 삼진으로 출발했으나 3회 홈런을 때렸고, 6회에는 단타를 기록했다. 또 비지오는 8회 2루타에 이어 마지막 9회 3루타를 때렸다.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할 때 가장 어려운 3루타를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기록한 것. 이에 비지오의 힛 포 더 사이클은 더욱 빛났다.
비지오의 힛 포 더 사이클은 아버지의 기록이 나온 뒤 17년 만에 작성된 것. 부자 힛 포 더 사이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는 개리 워드-대럴 워드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비지오는 이날까지 시즌 89경기에서 타율 0.230과 14홈런 42타점, 출루율 0.361 OPS 0.786 등을 기록했다.
비지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비지오는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에 토론토는 볼티모어를 8-5로 꺾고 승리했다.
특히 비지오는 1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6호 기록.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할 때 가장 어려운 3루타를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기록한 것. 이에 비지오의 힛 포 더 사이클은 더욱 빛났다.
비지오의 힛 포 더 사이클은 아버지의 기록이 나온 뒤 17년 만에 작성된 것. 부자 힛 포 더 사이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는 개리 워드-대럴 워드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비지오는 이날까지 시즌 89경기에서 타율 0.230과 14홈런 42타점, 출루율 0.361 OPS 0.786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