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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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가장 중요한 1회 선두타자를 잡아낸 것.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찰리 블랙몬에게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이날 경기 첫 피출루.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이안 데스몬드에게 강한 타구를 맞았으나, 유격수 코리 시거가 잘 잡아 실점 없이 1회 수비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