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은퇴암시? “마지막 인사, 그동안 관심+사랑 감사해”
구혜선이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마치 은퇴를 암시한 분위기다. 구체적인 전후 맥락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인사’라는 표현과 ‘그동안’이라며 풀어놓은 내용이 구혜선의 은퇴를 암시한다는 반응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 글이 어떤 내용을 확정적으로 표현하는지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구혜선의 글을 해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주장하기도 한다.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갈등으로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아직 법적인 절차를 진행한다는 구체적인 소식은 들리지 않지만, 구혜선은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앞서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구혜선의 상황을 인지하는 이는 그의 변호를 맡은 법률대리인 외에는 없다.
구혜선이 향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추가 입장을 내놓을지 알 수 없으나, 그는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 다음은 구혜선 은퇴 암시 관련한 SNS 전문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