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레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소니 그레이(30, 신시내티 레즈)가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그레이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그레이는 6이닝 동안 102개의 공(스트라이크 56개)을 던지며,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단 삼진 6개를 잡는 동안 볼넷 5개를 내줬다.
그레이는 볼넷 5개를 내줄 만큼 제구력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실점을 최소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이로써 그레이는 시즌 29경기(26선발)에서 144 2/3이닝을 던지며, 10승 6패와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이는 그레이의 개인 통산 5번째 한 시즌 두 자리 수 승리. 단 그레이의 지난해 평균자책점은 4.90에 이르렀다. 11승을 거둔 것이 큰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반면 그레이는 이번 시즌에 2점 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10승 고지를 밟았다. 그레이가 2점 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5시즌이 마지막이다.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는 처참한 부진에 빠졌던 그레이. 이번 시즌 신시내티 소속으로 서서히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레이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그레이는 6이닝 동안 102개의 공(스트라이크 56개)을 던지며,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단 삼진 6개를 잡는 동안 볼넷 5개를 내줬다.
그레이는 볼넷 5개를 내줄 만큼 제구력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실점을 최소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이는 그레이의 개인 통산 5번째 한 시즌 두 자리 수 승리. 단 그레이의 지난해 평균자책점은 4.90에 이르렀다. 11승을 거둔 것이 큰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반면 그레이는 이번 시즌에 2점 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10승 고지를 밟았다. 그레이가 2점 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5시즌이 마지막이다.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는 처참한 부진에 빠졌던 그레이. 이번 시즌 신시내티 소속으로 서서히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