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8, LA 에인절스)이 개인 통산 3번째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굳혀가고 있다.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트라웃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트라웃은 시즌 42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또 3루타를 1개 추가했다. 안타 2개가 모두 장타.
홈런은 첫 타석에서 나왔다. 트라웃은 0-0으로 맞선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조 팔룸보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후 트라웃은 2회 2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타를 때렸다. 안타 2개로 7루타를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트라웃의 홈런과 선발 투수 앤드류 히니의 8이닝 1실점 14탈삼진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더블헤더 1차전 승리.
트라웃은 이 홈런에 힘입어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다. 트라웃은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선두권에 있다.
한편, 이날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트라웃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트라웃은 시즌 42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또 3루타를 1개 추가했다. 안타 2개가 모두 장타.
홈런은 첫 타석에서 나왔다. 트라웃은 0-0으로 맞선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조 팔룸보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LA 에인절스는 트라웃의 홈런과 선발 투수 앤드류 히니의 8이닝 1실점 14탈삼진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더블헤더 1차전 승리.
트라웃은 이 홈런에 힘입어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다. 트라웃은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선두권에 있다.
한편, 이날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