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사바시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CC 사바시아(39, 뉴욕 양키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의 향후 선발 투수에 대해 전했다. 뉴욕 양키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 4연전을 가진다.
이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16일에는 오프너 전략을 활용하고, 17일과 18일에는 각각 다나카 마사히로-제임스 팩스턴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이어 뉴욕 양키스는 19일 클리블랜드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사바시아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켜 선발 투수로 기용한다.
앞서 사바시아는 지난달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무릎은 사바시아를 꾸준히 괴롭힌 부위.
사바시아는 부상 전까지 시즌 17경기에서 90 1/3이닝을 던지며, 5승 6패와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82개.
뉴욕 양키스는 15일까지 81승 41패 승률 0.664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격차는 9.5경기.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 이에 은퇴를 앞둔 사바시아에게는 꾸준히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사바시아는 메이저리그 통산 19년 동안 3500이닝과 250승, 3000탈삼진을 돌파한 선수. 향후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실하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의 향후 선발 투수에 대해 전했다. 뉴욕 양키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 4연전을 가진다.
이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16일에는 오프너 전략을 활용하고, 17일과 18일에는 각각 다나카 마사히로-제임스 팩스턴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이어 뉴욕 양키스는 19일 클리블랜드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사바시아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켜 선발 투수로 기용한다.
사바시아는 부상 전까지 시즌 17경기에서 90 1/3이닝을 던지며, 5승 6패와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82개.
뉴욕 양키스는 15일까지 81승 41패 승률 0.664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격차는 9.5경기.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 이에 은퇴를 앞둔 사바시아에게는 꾸준히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