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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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라우어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6경기 만에 나온 안타. 또 최지만은 3회에도 라우어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렸다.
이에 최지만은 6경기만의 안타이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또 최지만이 멀티장타를 터뜨린 것은 8경기 만이다.
이에 최지만은 그 동안의 침묵을 깼다. 시즌 11호이자 1경기 3장타다. 최지만이 1경기에서 장타 3개를 터뜨린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