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후반기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던 피트 알론소(24, 뉴욕 메츠)가 다시 놀라운 홈런포를 자랑하고 있다. 역대 신인 최다 홈런이 가능할까?
알론소는 1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258와 38홈런 85타점 71득점 108안타, 출루율 0.362 OPS 0.956 등을 기록했다.
현재 기세를 이어갈 경우, 알론소는 시즌 53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이는 애런 저지의 52홈런을 뛰어넘는 역대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앞서 알론소는 후반기 들어 타격 기세가 꺾이는 듯 했다. 여전히 타격 정확성은 전반기 만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장타력이 살아난 것.
알론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이에 시즌 38호로 내셔널리그 홈런 순위가 2위까지 상승했으며, 53홈런의 가능성도 생긴 것.
후반기 타율과 출루율은 0.181와 0.328로 전반기 0.280과 0.372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홈런만은 큰 격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행인 점은 최악의 7월을 지나 이달 들어서는 타율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점. 또 알론소의 이달 OPS는 1.088에 달한다.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 저지의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인 52개. 알론소가 불과 2년 만에 이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알론소는 1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258와 38홈런 85타점 71득점 108안타, 출루율 0.362 OPS 0.956 등을 기록했다.
현재 기세를 이어갈 경우, 알론소는 시즌 53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이는 애런 저지의 52홈런을 뛰어넘는 역대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앞서 알론소는 후반기 들어 타격 기세가 꺾이는 듯 했다. 여전히 타격 정확성은 전반기 만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장타력이 살아난 것.
후반기 타율과 출루율은 0.181와 0.328로 전반기 0.280과 0.372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홈런만은 큰 격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행인 점은 최악의 7월을 지나 이달 들어서는 타율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점. 또 알론소의 이달 OPS는 1.088에 달한다.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 저지의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인 52개. 알론소가 불과 2년 만에 이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