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 장성규는 아나운서가 아닌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사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지금 고정프로그램 7개를 하고 있다. 여기서 더 하는 것은 욕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프렌즈들은 “프리 선언 이후에 더 잘생겨졌다. 훤칠해지고 좋은 향도 난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성규는 수입 외에도 자신을 프리랜서의 삶으로 이끌어 준 것이 양세찬이라고 언급하며 “형 이 정도면 (회사) 나와도 될 것 같다”라며 “양세찬의 말을 듣기 전에는 회사를 나갈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평소에 전현무 형을 존경한다. 그런데 양세찬이 ‘형은 전현무 형과는 또 다르다’라고 자신감을 높여줬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