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장훈, 돈 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한 가운데 ‘포지하_지마’ 특집으로 꾸려졌다.
자신과 소속 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루머에 해명에 나선 효민. 그는 “최근에는 중국의 왕쓰총에게 90억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더불어 티아라 멤버들에게 슈퍼카를 선물했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왜 이런 소문이 나지 싶었는데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알아봤다. ‘혹시 다른 멤버 중에 누가 차를 받았나’ 싶었는데 물어보니까 사실이 아니더라. 왕쓰총이 공개적으로 답변을 주셔서 아쉬웠다”고 고백했다.
남자친구에게 슈퍼카를 선물받았다는 또 다른 루머도 있었다. 김구라는 “사주에 슈퍼카가 많나 보다”고 감탄했다. 효민은 “사촌의 친구가 자동차 회사에 일하는데 홍보를 위해 모델로 6개월 동안 슈퍼카를 타고 다녔다. 정식 계약을 통해 대외적으로 타고 다닌 건데 ‘남자친구가 줬다’고 소문이 났더라. 나도 진짜였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