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열릴 자유계약(FA)시장에서 어떤 대우를 받을까? 다소 박한 예상이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은 전체 7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이 1.78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2.5%의 타자에게만 볼넷을 내준 것 역시 좋은 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역시 부상 전력이 문제로 지적됐다.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것이 FA 장기계약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이유로 꼽힌 것.
또 이 매체는 이러한 이유로 류현진이 팀 동료 리치 힐과 비슷한 계약을 따낼 것으로 예측했다. 3년-4800만 달러의 계약이다.
이는 사이영상 경쟁을 하고 있는 류현진에게 매우 박한 평가. 계약기간이 3년에 불과한데다 연평균 1500만 달러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다.
한편, 이 매체가 꼽은 FA 랭킹 1위에는 게릿 콜이 선정됐다. 이어 앤서니 렌던, 매디슨 범가너, 잭 윌러, J.D. 마르티네스, 아롤디스 채프먼이 2~6위에 올랐다.
미국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은 전체 7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이 1.78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2.5%의 타자에게만 볼넷을 내준 것 역시 좋은 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역시 부상 전력이 문제로 지적됐다.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것이 FA 장기계약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이유로 꼽힌 것.
이는 사이영상 경쟁을 하고 있는 류현진에게 매우 박한 평가. 계약기간이 3년에 불과한데다 연평균 1500만 달러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다.
한편, 이 매체가 꼽은 FA 랭킹 1위에는 게릿 콜이 선정됐다. 이어 앤서니 렌던, 매디슨 범가너, 잭 윌러, J.D. 마르티네스, 아롤디스 채프먼이 2~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