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가상부부’였던 김숙과 윤정수가 옥탑방에서 극적으로 재회한다.
오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숙과 가상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윤정수가 게스트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전 가상부부였던 윤정수와 김숙이 함께 등장하자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2015년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를 통해 가상부부의 인연을 맺은 윤정수와 김숙은 2년 동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커플로 인정받았던 바, 오랜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반가움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한편, 김숙은 녹화 내내 윤정수에게 여전히 가모장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우리 오빠”라고 칭하는 등 애정이 듬뿍 담긴 모습을 보이며 극강의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옥탑방에 최초로 등장한 이혼 부부 윤정수, 김숙의 케미는 오는 7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