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의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쿠어스 필드’ 재등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후반기 첫 3연전인 보스턴 레드삭스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LA 다저스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보스턴과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마에다 켄타-로스 스트리플링-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되며 류현진의 쿠어스 필드 재등판 역시 관심을 모았다. LA 다저스의 다음 쿠어스 필드 경기는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다.
LA 다저스가 정확히 5인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류현진은 다시 쿠어스 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8월 1일 3연전 중 마지막 경기.
하지만 LA 다저스가 약 보름의 기간 동안 한차례 가량 대체 선발 투수를 투입할 경우, 류현진은 쿠어스 필드 등판을 피해갈 수 있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쿠어스 필드 원정경기애서 4이닝 7실점으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까지 상승했다.
사이영상을 노리는 투수는 불리한 곳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승리를 따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쿠어스 필드는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곳이 분명하다.
류현진이 과연 다시 쿠어스 필드 마운드에 서게 될지 주목된다. 결과는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달렸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후반기 첫 3연전인 보스턴 레드삭스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LA 다저스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보스턴과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마에다 켄타-로스 스트리플링-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되며 류현진의 쿠어스 필드 재등판 역시 관심을 모았다. LA 다저스의 다음 쿠어스 필드 경기는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다.
하지만 LA 다저스가 약 보름의 기간 동안 한차례 가량 대체 선발 투수를 투입할 경우, 류현진은 쿠어스 필드 등판을 피해갈 수 있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쿠어스 필드 원정경기애서 4이닝 7실점으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까지 상승했다.
사이영상을 노리는 투수는 불리한 곳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승리를 따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쿠어스 필드는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곳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