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과 김보미가 한의원에 방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는 감기에 걸린 김보미를 위해 한의원을 찾은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도 김보미의 제안으로 함께 상담을 받으러 진료실에 들어갔다. 두 사람을 본 한의사는 "두 분은 부부냐"라고 질문했다. 김보미는 부끄러워하며 “아직 아니다”라고 답해 이를 본 패널들은 환호했다.
한의사는 "젊을 때는 잘 모른다. 정자가 만들어지는데 3개월이 걸린다.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성기능에 대해 조언했다. 한의사의 조언에 두 사람은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