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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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아메다 로사리오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가장 중요한 1회 첫 타자를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J.D. 데이비스를 초구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마이클 콘포토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에 류현진은 시즌 8승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1회 수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1이닝 동안 14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1개를 잡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