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의 지난 일주일이 내셔널리그 선수 중 최고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또한 이는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5번째 수상. 앞서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 강정호가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추신수는 2번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 한 주간 2경기에서 17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볼넷은 단 1개만을 내준 반면, 삼진 15개를 잡았다.
특히 류현진은 지난 8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을 거뒀고,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노히터 게임 목전까지 도달했다.
이에 성적도 큰 폭으로 향상됐다. 시즌 8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52 1/3이닝을 던지며, 5승 1패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 중이다.
현재 류현진의 투구는 절정에 달해있다.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은 과분한 평가가 아니다. 류현진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또한 이는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5번째 수상. 앞서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 강정호가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추신수는 2번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 한 주간 2경기에서 17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볼넷은 단 1개만을 내준 반면, 삼진 15개를 잡았다.
이에 성적도 큰 폭으로 향상됐다. 시즌 8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52 1/3이닝을 던지며, 5승 1패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 중이다.
현재 류현진의 투구는 절정에 달해있다.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은 과분한 평가가 아니다. 류현진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