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2회도 삼자범퇴… 최고의 컨디션

조성운 기자 2019-05-13 05:24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쾌조의 컨디션으로 시즌 5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1회에 이어 2회에도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앤서니 렌던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후속 커트 스즈키를 3루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한 뒤 헤라르도 파라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2이닝 연속 삼자범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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