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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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8회 선두타자 닉 마카키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3이닝 만에 선두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댄스비 스완슨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으나 타일러 플라워스를 삼진으로 잡아 한숨을 돌렸다.
이후 류현진은 8회 마지막 타자가 된 엔더 인시아테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았다. 이에 8이닝 무실점. 완봉승에 -1이닝. 2경기 연속 8이닝 소화 등이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