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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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 아지 알비스에게 중견수 방면 빗맞은 안타를 내줬다. 2이닝 연속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것.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조시 도날드슨을 초구에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프레디 프리먼을 3루 땅볼로 잡았다. 3루수 저스티 터너의 수비가 좋았다.
이 타구는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큰 타구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의 슈퍼캐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