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화려한 4월을 보낸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는 5월에도 식지 않았다.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단 마지막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1-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투수 제임슨 타이욘에게 볼넷을 얻었다.
이어 추신수는 5회 삼진을 당했으나 3-6으로 뒤진 7회 피츠버그 구원 리차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추신수는 최근 5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도 정상궤도에 올랐음을 알렸다.
이후 추신수는 5-7로 뒤진 9회 1사 2,3루 상황에서는 펠리페 바스케스에게 아쉬운 삼진을 당했다. 안타 하나면 동점이 가능한 상황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텍사스는 추신수가 7회 터뜨린 추격의 2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마운드가 피츠버그 타선에 무너지며 2점 차 패배를 당했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8경기에서 타율 0.330과 4홈런 12타점, 출루율 0.418 OPS 1.003이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1-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투수 제임슨 타이욘에게 볼넷을 얻었다.
이어 추신수는 5회 삼진을 당했으나 3-6으로 뒤진 7회 피츠버그 구원 리차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5-7로 뒤진 9회 1사 2,3루 상황에서는 펠리페 바스케스에게 아쉬운 삼진을 당했다. 안타 하나면 동점이 가능한 상황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텍사스는 추신수가 7회 터뜨린 추격의 2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마운드가 피츠버그 타선에 무너지며 2점 차 패배를 당했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8경기에서 타율 0.330과 4홈런 12타점, 출루율 0.418 OPS 1.003이다.